'놀랍다!' 라는 탄식이 책을 읽는 동안 연신 터져나왔습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플롯도 압권이지만, 현실과 비현실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면서 읽는이로 하여금 마음으로는 빠져들게 만들면서도 머리로는 거리감을 두게 만드는 이런 캐릭터 묘사도 이전엔 본 기억이 없습니다. 거기다 싸이코패스, 스릴러, 버디(BUDDY) 그리고 미스 리딩에까지 이르는 다양한 스타일이 한 작품 속에 모두 녹아있으니
밑기지 않는 다는 말 외의 다른 사설은 군더더기라고 생각하게끔 하고 이것보다 재밌는 책을 앞으로 얼마나 더 만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쉽게 떼어놓을 수 없게 만들며 그 생생한 캐릭터들과 함께 정말 오랫동안 기억 속에 남을 명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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