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being a native speaker, I practice making a sound while reading a book. With this one I couldn't. My eyes were so busy to chase the unputdownable gruesome story that my tongue just failed to catch up.
ADIOS MY LOVELY
Saturday, 20 August 2016
Saturday, 9 July 2016
The Corpse Flew First Class (S3, E12)
Having seen the ratings on IMDB, the expectation was too high that I was slightly disappointed by its rather contrived twists than natural.
Thursday, 7 July 2016
The Days Dwindle Down (S3, E21)
Bring the 30 years passed misjudged case that destroyed the life of innocent person to the justice.
Wednesday, 6 July 2016
THE FIRST COMMANDMENT (by BRAD THOR)
I've just turned into chap.60, nearly half, and found it is surely you-can't-put-it-down-once-you-start sort of book.
TRIGGER CITY (by SEAN CHERCOVER)
Tuesday, 5 July 2016
Monday, 4 July 2016
Thursday, 30 June 2016
BOOK SHOTS
Whole
new products from James Patterson factory, which might be the perfect solution for killing the time you would spend not knowing what to do on a flight.
BLOODWATER MYSTERIES_DOPPELGANGER
Is there any other crime
fiction besides this one where Korean sleuth, though he is just high a school
student, is playing a leading character? (Anyway one of the Korean names,
Dak-Ho, used in this book is quite weird. I have never seen or met anyone whose
name is Dak-Ho for my entire life as a Korean.)
Sunday, 29 September 2013
이니시에이션 러브, 이누이 구루미
그녀는 내가 정신적으로 더 남자다워졌으면 하고 바라고 있다. 둘의 관계에서 앞으로 항상 내 쪽이 그녀를 리드하길 원한다. 앞으로 내가 리드한다. 말은 쉽지만 행동은 어려운 법. 의외로 난제일지 모른다.
-이니시에이션 러브, 이누이 구루미-
-이니시에이션 러브, 이누이 구루미-
경우, 미나토 가나에
나는 부모나 형제, 피를 나눈 사람만 가족은 아니라고 생각해. 자기가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족인거야. 그렇잖아, 부부는 가족이지만 혈연은 아니잖아. 마음이 이어진 관계, 그거라면 친구도 가족이 될 수 있어.
-경우, 미나토 가나에-
-경우, 미나토 가나에-
흑사의 섬, 오노 후유미
어느 시대라도 통제는 문화적인 황폐를 부른다. 통합 과정에서 잃어버린 제사, 뿔뿔이 흩어져 사라진 전승은 이미 되돌릴 방도가 없다.
-흑사의 섬, 오노 후유미-
-흑사의 섬, 오노 후유미-
나와 우리의 여름, 히구치 유스케
학교에 가면 매일 세명 정도는 예쁘다고 생각하고,거리를 걷다보면 다섯명 정도는 예쁘다고생각하고,텔레비전을 보면 한 시간에 열명 정도는 예쁘다고 생각해.근데 그때마다 매번 사과해야한다면 난 방아깨비라도 된듯 내내 꾸벅거리고 다녀야 할걸.
-나와 우리의 여름, 히구치 유스케-
-나와 우리의 여름, 히구치 유스케-
범인없는 살인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시신을 처리하는 건 굉장히 힘든 일이예요." 마사키가 예의 금속성이 있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런 식으로 남의 의견에 토를 다는 인간은 어디든 있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의견이 있는 것도 아니다.
-범인없는 살인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범인없는 살인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나와 우리의 여름, 히구치 유스케
"사생활을 건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돈으로 고용한다는 건 식민주의적 발상이다." 지당하기 짝이 없는 의견이지만, 의견만으로는 설거지도 못하고 빨래도 널지 못한다. 내가 없으면 아빠는 어떻게 살아갈 작정일까.
-나와 우리의 여름, 히구치 유스케-
-나와 우리의 여름, 히구치 유스케-
이니시에이션 러브 - 이누이 구루미
“쓸데없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쓸데 없는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게 어른 세계의 규범이다.”
Tuesday, 16 July 2013
오더 메이드 살인클럽 - 츠지무라 미즈키
'중2병'이라는, 명예인지 모욕인지 모를 단어의 어원이 된 중학교 2학년. 성에 눈을 뜬 남자애들은 뭘 봐도 흥분하고, 세상의 도리를 모르는 아이들이기에 무서운 줄 모르고 자유로운 발상을 하는, 사고방식이 유연한 중학교 2학년 아이들.
교통경찰의 밤 - 히가시노 게이고
"원래 규칙은 양날의 칼이야. 자신을 지켜준다고 생각한 것이 어느 날 갑자기 자신에게 칼을 들이대지. 그런 경우에 중요한 건 그 칼을 사용하는 사람이야. 그런데 무능하고 멍청한 사람은 날카로운 칼을 형식대로 휘두르거든." p.90
숲 - 할란 코벤
'하늘이 끝이라고 하지 마라. 달에는 발자국이 남아 있다.'
-p.11
-p.11
'일생을 무탈하게 사는 사람도 있고, 너처럼 정해진 몫을 훌쩍 넘어가는 기련을 줄줄이 겪는 사람도 있어,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그런 시련을 숱하게 겪어도 전혀 면역이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이야."
-p.207
'희망이 얼마나 잔인한 것인지 잘 알기에. 희망은 영혼을 스티로폼 컵처럼 으스러뜨릴 수 있다. 지금 나는 희망을 원했다. 웬지 그래야 잠시나마 먹먹한 가슴을 달랠 수 있을 것 같았다.'
-p.444
악의 - 히가시노 게이고
'요컨대 요즘 부모들은 자기는 전혀 책을 읽지 않으면서 자식들에게는 꼭 읽혀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하지만 스스로 독서습관이 없으니 어떤 책을 읽으라고 해야 좋을지 짐작도 못해. 결국 기관에서 권장하는 책으로 대충 챙겨주기가 쉬워. 그런데 그런 책은 딱딱기만하고 전혀 재미가 없으니 아이들은 저절로 책을 싫어하게 되지. 그런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 거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p.54
'교사와 학생의 관계라는 건 착각위에 성립되는 거야. 교사는 무언가를 가르치고 있다고 착각하고 학생은 무언가를 배우고 있다고 착각하지. 그리고 중요한 건 그렇게 착각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 행복하다는 거야. 진실을 알아봤자 좋을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거든. 우리가 하는 일은 말하자면 교육 놀이에 지나지 않는 거야.'
-p.83
-p.54
'교사와 학생의 관계라는 건 착각위에 성립되는 거야. 교사는 무언가를 가르치고 있다고 착각하고 학생은 무언가를 배우고 있다고 착각하지. 그리고 중요한 건 그렇게 착각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 행복하다는 거야. 진실을 알아봤자 좋을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거든. 우리가 하는 일은 말하자면 교육 놀이에 지나지 않는 거야.'
-p.83
열쇠없는 꿈을 꾸다 - 츠지무라 미즈키
꿈을 꾸는 힘은, 재능이다.
꿈을 꾼다는 것은 아무 조건 없이 정의를 믿을 수 있는 이에게만 허락된 특권이다. 의심 없이, 정의를 믿는 일. 그 정의를 자신에게 강요하는 일이다.
그것은 수조 속에서만 살 수 있는 관상어 같은 삶이다. 하지만 나는 이미 깨끗한 물을 바랄 수 없다. 이제부터 손에 넣을 물은 분명 조금이라도 진흙이 섞여 있을 것 같았다. 숨이 막혀도, 나는 그 물을 마시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꿈을 꾼다는 것은 아무 조건 없이 정의를 믿을 수 있는 이에게만 허락된 특권이다. 의심 없이, 정의를 믿는 일. 그 정의를 자신에게 강요하는 일이다.
그것은 수조 속에서만 살 수 있는 관상어 같은 삶이다. 하지만 나는 이미 깨끗한 물을 바랄 수 없다. 이제부터 손에 넣을 물은 분명 조금이라도 진흙이 섞여 있을 것 같았다. 숨이 막혀도, 나는 그 물을 마시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우리 이웃의 범죄 - 미야베 미유키
"피로연에는 신랑 신부와 가로줄 관계밖에 없는 없는 분도, 세로줄 관계밖에 없는 분도 한자리에 모이잖아요? 파고들어 보자면, 피로 연에 나란히 앉은 사람들은 신랑 신부의 스펙트럼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어요?"
스펙트럼, 프리즘을 통해 갈라진 빛의 열.
게다가 이 스펙트럼은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지 않고, 이야기하고 웃고 손뼉 치고 표 정을 바꾼다. 제각기 자신밖에 모르는 비밀을 품은 채.
- '미야베 미유키' 여사의 <우리 이웃의 범죄> 중에서. -
스펙트럼, 프리즘을 통해 갈라진 빛의 열.
게다가 이 스펙트럼은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지 않고, 이야기하고 웃고 손뼉 치고 표 정을 바꾼다. 제각기 자신밖에 모르는 비밀을 품은 채.
- '미야베 미유키' 여사의 <우리 이웃의 범죄> 중에서. -
오늘 밤은 잠들 수 없어 - 미야베 미유키
'제일 빨리 달리는 게 반드시 이기는 게 아니고 , 이긴 것처럼 보이는 게 반드시 승자 가 아니라는 것을. 뭔가를 걸만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알기 위해서는 역시 뭔가를 걸지 않으면 안 되는게 있다는 사실을.'
- '미야베 미유키' 여사의 <오늘 밤은 잠들 수 없어>중에서 -
- '미야베 미유키' 여사의 <오늘 밤은 잠들 수 없어>중에서 -
The Bodies Left Behind - Jeffery Deaver
'People heard what they wanted to hear, saw what they wanted, believed what they wanted.'
신참자 - 히가시노 게이고
" 고부간의 문제는 남자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야. 녹록지 않다고. 자네가 할 수 있는건 각자의 말을 들어 주 는 것, 그저 묵묵히 들어 주는 것 뿐이야. 절대 반론을 제기해서는 안 돼. 그건 불에 기름을 붓는 꼴이니까. 다 듣고 나서 그렇구나, 지당한 말이다, 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기회를 봐서 내가 전하겠다고 대답하는 거야. 그리고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 진짜로 전하면 안돼. 어떻게 되었냐고 나중에 추궁을 당하겠지만, 그 때는 그냥 견디면 돼. 여자들의 분노의 화살이 자네를 향하도록 하는것, 해결책은 그뿐이야."
-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참자> 중에서 - p.106
-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참자> 중에서 - p.106
주홍빛 연구 - 아리스가와 아리스
"...살인사건이 테마라면 시체가 등장하잖아요. 시체란 '당신을 살해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고 물어도 그 질문에 대답할 능력을 잃은 존재입니다. 절도사건이나 사기 피해자라면 어떠한 정보를 스스로 제공해주겠지만 살인사건의 경우 그건 기대할 수 없어요. 시체, 죽은 자는 우리가 아무리 질문을 던져도 절대로 대답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 불가능성이 열쇠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불가능성이 강한 만큼 이야기가 긴장감을 띠고 재미있어진다는 말씀이군요?"
"...물어도 대답하지 않을 거라 확신하는 상대에게, 대답해주지 않을 줄 확신하면서도 거듭 묻는다는 건 안타까운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나요...(중략)...예를 들면, 신을 상대로 인간은 대답해주지 않을 줄 알면서도 필사적으로 질문을 계속합니다, 어째서 세상은 이런 양상으로 '존재'하는가? 인간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주홍빛 연구> 중에서 -
"불가능성이 강한 만큼 이야기가 긴장감을 띠고 재미있어진다는 말씀이군요?"
"...물어도 대답하지 않을 거라 확신하는 상대에게, 대답해주지 않을 줄 확신하면서도 거듭 묻는다는 건 안타까운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나요...(중략)...예를 들면, 신을 상대로 인간은 대답해주지 않을 줄 알면서도 필사적으로 질문을 계속합니다, 어째서 세상은 이런 양상으로 '존재'하는가? 인간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주홍빛 연구> 중에서 -
바에 걸려온 전화 - 아즈마 나오미
"그리고 조직적인 폭력에 대한 공포는 독특한 뭔가가 있다. 술기운 때문에 길바닥에서 우연히 치고 박는다거나 개인적인 원한 때문에 생기는 폭력과는 달리, 어느조직이(그것이 폭력단이든 ‘상포로음흥’이든 우익 당파 쪽이든 군대든 경찰이든 마찬가지지만) 어떠한 목적을 위해서 누군가의 말살을 결정하고, 그것을 수행한다는 것은 아주 기분 나쁘다. 이런 표현은 좋아하지 않지만. 인간이란 존재가 얼마나 연약한지 통감한다.
그렇다고 해서 평화주의나 비폭력주의로 전환하면 되는 것도 아니다. 그것도 결국 무력하다는 것은, 간디의 최종적 패배를 보더라도 알 수 있다. 비폭력이나 무저항은 폭력을 휘두르는 자에게 양식이나 품위가 있는 경우에 한해서 유효하지만. 폭력을 휘두르는 인간은 양식이나품위를 가지고 있지 않은 법이다. "
"... 운동은 대중을 필요로 하고, 대중은 이상이 아니라 이해 득실로 움직이는 법이지..."
"...영화란 여자랑 같이 보는게 아니야. 혼자서 보든가 마음 맞는 남자 친구하고 봐야하는 법이야. 영화를 데이트 도구로 이용하면 남자도 끝이야."
- 아즈마 나오미의 <바에 걸려온 전화> 중에서 -
"... 운동은 대중을 필요로 하고, 대중은 이상이 아니라 이해 득실로 움직이는 법이지..."
"...영화란 여자랑 같이 보는게 아니야. 혼자서 보든가 마음 맞는 남자 친구하고 봐야하는 법이야. 영화를 데이트 도구로 이용하면 남자도 끝이야."
- 아즈마 나오미의 <바에 걸려온 전화> 중에서 -
Zero Option - David Rollins
'Governments have always killed their own people for good of country. That is what governments do.'
The Mayor of Lexington Avenue - James Sheehan
'Yet people are still being sentenced to death because nobody is listening. Nobody cares.'
<The Mayor of Lexington Avenue - James Sheehan>
<The Mayor of Lexington Avenue - James Sheehan>
The Mark - Jason Pinter
'Mauser has learned over the years was that students, almost to a one, viewed the world from the inside of a fishbowl. They had the bigger points covered-genocide in Kamchatka, illegal whale hunting in the Arctic Circle, shit like that. But if you asked about anything relevant to their lives they'd look at you with glazed eyes and go right back to sipping their double-mocha lattes.'
살아있는 시체의 죽음 - 야마구치 마사야
"한 번 더 말하겠네만, 우리는 텔레비전이라는 작은 전기 상자를 통해서 바야흐르 인류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빈번한 대량의 죽음을 접하고 있지. 하루가 멀다 하고 말이야. 이런 상황 아래서 죽음은 점점 허구로 변해가지. 사람들은 '죽음'을 텔레비전'이라는 판도라의 상자 속에 은폐했고, 비참하기 짝이 없는 시체와 상큼한 미녀가 광고하는 세제가 마치 같은 제품인 것처럼 같은 화면 속에 나란히 놓이게 되는 게야."
붉은 머리 가문의 비극 - 이든 필포츠
명백한 것을 보고 있으면 나는 불편한 기분이 들어. 뭔가가 자네의 입맛대로 풀린다면 일단 의심하고 보게. 일뿐만 아니라 사생활에서도 마찬가지야.
인간은 전체적으로 보면 논리적인 존재야. 하지만 교육이 미신과 이기심을 막는 동안 으레 그렇듯이 교리와 탐욕에 의탁한 문명은 아직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했어.
악녀도 선한 여자처럼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은 없겠지. 하지만 이런 여자들이 때로는 그 누구보다 사랑 을 잘하기도 한다네.
인간은 전체적으로 보면 논리적인 존재야. 하지만 교육이 미신과 이기심을 막는 동안 으레 그렇듯이 교리와 탐욕에 의탁한 문명은 아직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했어.
악녀도 선한 여자처럼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은 없겠지. 하지만 이런 여자들이 때로는 그 누구보다 사랑 을 잘하기도 한다네.
하늘을 나는 타이어 - 이케이도 준
괴로울 때 사람들은 그것이 언제 끝날 것이라는 강한 확신부터 갖는다지만, 언제 끝날지 모를 싸움이 가져오는 것은 무기력과 절망이다. 그래도 나는 싸워야만 할까...
열어도 열어도 인형이 나오는 마트로시카 같은 조직이다. 길고 가파른 계단을 하나씩 오르는 피나는 노력과 끈기가 요구된다.(중략) 사와다는 '내가 싸우고 있는 상대는 개인이 아니라 조직'이라고 자신을 다독였다.
-하늘을 나는 타이어, 이케이도 준-
열어도 열어도 인형이 나오는 마트로시카 같은 조직이다. 길고 가파른 계단을 하나씩 오르는 피나는 노력과 끈기가 요구된다.(중략) 사와다는 '내가 싸우고 있는 상대는 개인이 아니라 조직'이라고 자신을 다독였다.
-하늘을 나는 타이어, 이케이도 준-
코끼리와 귀울음 - 온다 리쿠
호기심을 잃은 순간부터 사람은 조금씩 죽어간다. 눈앞의 현실을 자신과 관계없는 것이라고 판단한 순간부터, 받아들인 현실은 체를 치듯 숭숭 빠져나간다.
-코끼리와 귀울음, 온다리쿠-
-코끼리와 귀울음, 온다리쿠-
소녀들의 나침반 - 미즈키 히로미
벌은 사람이 정하는 것이기에 언젠가는 끝이나요. 하지만 죄는 끝나지 않죠. 죽을 때까지 사라지지 않아요. 아니, 죽어도 사라지지 않죠.
ㅡ소녀들의 나침반, 미즈키 히로미-
ㅡ소녀들의 나침반, 미즈키 히로미-
나이팅게일의 침묵 - 가이도 다케루
실수하지 않는 인간은 없습니다. 실수를 범하지 않는 조직도 없습니다. 그런 사실을 명심하고 한 가지 지켜주셨으면 하는 것이 았습니다. 그것은 실수는 절대 숨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실수를 신고하고 시정해야 비로소 상처입은 신뢰가 회복될 것입니다.
'나이팅게일의 침묵' - 가이도 다케루
'나이팅게일의 침묵' - 가이도 다케루
꽃 아래 봄에 죽기를 - 기타모리 고
어쩌면 진실의 정체는 보편성이 아니라 단지 개인의 신념 속에만 숨 쉬고 있는 환상일 지도 모른다.
- 꽃 아래 봄에 죽기를, 기타모리 고-
- 꽃 아래 봄에 죽기를, 기타모리 고-
달리의 고치 - 아리스가와 아리스
나도 알아. 범죄라는 개념도, 그것을 단죄하는 개념도 모두 인간이 만들어낸 문화에 불과하다는 걸.
- '달리의 고치' 중에서.
- '달리의 고치' 중에서.
스노우 맨 - 요 네스뵈
"아뇨." 해리는 가슴 앞에서 팔짱을 꼈다. "전 어떻게 하면 범인을 잡을까만 생각하지, 못 잡은 걸 어떻게 변명할까 생각하지는 않으니까요."
모든 아이들이 완벽한 기적이라면, 삶은 근본적으로 퇴보해 가는 과정이다.
- <스노우맨>, 요 네스뵈 -
모든 아이들이 완벽한 기적이라면, 삶은 근본적으로 퇴보해 가는 과정이다.
- <스노우맨>, 요 네스뵈 -
영화 - Two for the Money
"We are selling certainty in an uncertain world."
영화 - 'Two for the Money'
영화 - 'Two for the Money'
외딴집 - 미야베 미유키
"아무것도 안 된다. 말해서는 안 된다고 하면 오히려 반대로 하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이지요...."
외딴집 - 미야베 미유키
외딴집 - 미야베 미유키
후회와 진실의 빛 - 누쿠이 도쿠로
'수사에 전념하게 하는 원동력이란 요컨대 '의분'이다. 피해자에 대한 동정, 범인에 대한 분노, 그런 뜨거운 감정이 없으면 수사가 사무적인 수준에 만다. 원동력이 되는 '열기'는 차후에 사진만 봐서는 쉽게 생겨나지 않는다. 그렇기에 사이조는 상황을 따지지 않고 무작정 현장으로 달려가곤 했다.'
- <후회와 진실의 빛>, 누쿠이 도쿠로 -
- <후회와 진실의 빛>, 누쿠이 도쿠로 -
제노사이드 - 다카노 가즈아키
"무서운 것은 지력이 아니고, 하물며 무력도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그것을 사용하는 이의 인격입니다."
- <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
- <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
Monday, 15 July 2013
망량의 상자 - 교고쿠 나츠히코
"...에노키즈 씨, 기업이라는 것은 이미 개인의 의지로 마음 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아니예요. 법인에는 법인격이라 는 인격이 있습니다. 아무리 창시자라고는 해도 그렇게 제 멋대로 행동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 교고쿠 나츠히코 <망량의 상자> -
나는 네가 어디 있는 지 알고 있다 - 라우라 리프먼
"사실, 아이의 운명을 거스르려는 부모로부터 거의 모든 문 제가 시작되는 법이다."
- 라우라 리프먼, <나는 네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 -
죽음의 전주곡 - 나이오 마시
'어서가서 기사나 쓰세요 있는 재주 없는 재주 다 부려 환상 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내세요 사실 여부를 입증할 만한 세부 정보는 필요하지 않잖아요 서술이 설득력은 없겠지만 예술 적인 사실성은 여러분 취향이 아니잖습니까'
나이오 마시 '죽음의 전주곡' 중에서
고메스의 이름은 고메스 - 유키 쇼지
...타인의 이해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한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죽을 때 혼자 눈을 감아야 하듯, 사람은 살아 있을 때도 혼자다...'
- 유키 쇼지의 <고메스의 이름은 고메스> 중에서 -
"...과거에 프랑스의 식민지 지배를 받았던 나라가 민주화되지 못하고 이번에는 자국 독재자의 지배하에 들어가고 말았어요. 독립 해방된 것은 일부 권력 자뿐. 국민의 빈곤한 생활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죠. 지금 이 나라 내부가 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이 학대받은 민족의 의식이 하나로 뭉쳐 움직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언론 통제나 그 밖의 공포 정치가 점점 더 가혹해지고 있다는 게 그 시실을 역설적으로 증명해주죠...."
'...격식은 인내를 요하며, 어리석음은 비지니스의 일부이다.'
- 유키 쇼지의 <고메스의 이름은 고메스> 중에서 -
사우스포 킬러 - 미즈하라 슈사쿠
"병신" "그러고도 프로냐" "당장 때려치워 같은 욕설은 희망으로 충만한 인간이라면 분발의 계기가 될지 모르지만, 패배감과 절망으로 가득한 인간에게는 아무런 효과도 발휘하지 못한다.
결국 대중에게 스캔들은 시간을 때우기 위한 여흥에 불과하다.
- 미즈하라 슈사쿠의 <사우스포 킬러> 중에서 -
결국 대중에게 스캔들은 시간을 때우기 위한 여흥에 불과하다.
- 미즈하라 슈사쿠의 <사우스포 킬러> 중에서 -
세이브 미 - 리사 스코토라인
"레오는 사람들이 가족과 한솥밥을 먹으며 자랄 때, 그 음식에 치유의 힘이 있다고 믿었다."
- 리사 스코토라인, <세이브 미> 중에서 -
- 리사 스코토라인, <세이브 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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